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선두주자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줄기세포 치료제인 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을 허가받은 기업입니다. 카티스템은 2019년 1월 출시 이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는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 외에도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카티스템-디', 혈관이식 치료제 '카티스템-V', 뇌졸중 치료제 '카티스템-S' 등 다양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들 치료제의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메디포스트의 매출과 주가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바이오텍과 파미셀은 모두 CAR-T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CAR-T 치료제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수용체를 갖는 T세포를 환자의 체내에 주입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법입니다. CAR-T 치료제는 기존의 항암제보다 뛰어난 효능을 보이지만, 높은 가격과 부작용 등의 한계가 있습니다.
차바이오텍은 지난 2021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림프종 치료제 '리보타셀'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습니다. 리보타셀은 2022년 하반기 임상 2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파미셀은 지난 2022년 6월 FDA로부터 흑색종 치료제 '파미셀-NK'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습니다. 파미셀-NK는 2023년 하반기 임상 2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CAR-T 치료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신약 분야이기 때문에, 임상 시험의 성공 여부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CAR-T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차바이오텍과 파미셀은 다소 위험성이 높은 투자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주가 많이 오를것같은 회사는 메디포스트입니다.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선두주자로, 이미 허가받은 제품이 있으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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